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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브라운展 [마스터 오브 스토리텔링]

by mindON 2025. 9. 16.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깨워주는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Anthony Browne). 그의 작품 세계를 한눈에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바로 <마스터 오브 스토리텔링> 전시인데요, 이번 블로그에서는 전시의 매력을 깊이 있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앤서니 브라운

 

👑 그림책의 거장, 앤서니 브라운은 누구일까?

앤서니 브라운은 영국을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1976년 《고릴라》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수많은 베스트셀러 그림책을 발표했습니다.

그의 그림책은 단순히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에 머물지 않고, 풍부한 상징과 은유, 예술적 오마주, 그리고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고릴라, 우리 엄마, 헨젤과 그레텔, 동물원, 돼지책 등은 이미 한국 독자들에게도 친숙한 작품들이죠.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은 “아이들에게는 재미와 상상력, 어른들에게는 삶의 성찰”을 동시에 선물한다는 점에서 특별합니다.

 

🖼️ 전시 소개: 마스터 오브 스토리텔링

이번 <마스터 오브 스토리텔링> 전시는 앤서니 브라운의 예술 세계를 총망라하는 대규모 전시입니다. 그의 대표작뿐만 아니라 드로잉, 스케치, 미공개 작업까지 직접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전시는 주로 다음과 같은 섹션으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가의 삶과 성장 과정

앤서니 브라운이 어떻게 그림책 작가로 성장했는지, 그의 어린 시절과 가족 이야기, 초기 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대표 작품의 세계

《고릴라》, 《동물원》, 《돼지책》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그림책 원화가 전시됩니다. 작품 속 세밀한 붓질과 색감은 책으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감동을 줍니다.

 

숨은 그림과 상징 찾기

앤서니 브라운 작품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숨은 그림’과 ‘예술적 오마주’입니다. 미술사 속 명작들을 패러디하거나 상징적으로 차용해 독자들이 또 다른 재미를 느끼도록 했죠. 이번 전시에서는 그런 장치들을 직접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작가의 메시지

성 역할 고정관념을 비판하는 《돼지책》, 가족애를 다룬 《우리 엄마》, 인간과 동물의 경계를 넘어선 《고릴라》처럼 사회적이고 철학적인 메시지가 담긴 작품들도 조명됩니다.

 

🔍 전시 감상 포인트

앤서니 브라운 전시는 단순히 원화를 감상하는 자리가 아니라, 그림책을 하나의 예술 장르로 바라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1. 색채와 분위기
    그의 작품은 따뜻하면서도 때로는 기묘한 색채가 공존합니다. 어린 시절의 불안, 꿈, 상상력이 그림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죠.
  2. 고릴라와 원숭이 모티프
    작가의 트레이드마크인 고릴라 캐릭터는 인간의 감정을 대변하는 존재로 자주 등장합니다. 아이들에게는 친근하고, 어른들에게는 강렬한 상징으로 다가옵니다.
  3. 사회적 메시지 읽기
    단순히 동화적 상상력에 머물지 않고, 사회 구조와 편견을 비틀어 풍자하는 시선도 놓치지 마세요.
  4. 세밀한 숨은 그림 찾기
    전시장 곳곳에 ‘숨은 그림 찾기’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어린 관람객뿐 아니라 어른들도 호기심을 가지고 즐길 수 있습니다.

🎨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의미 있는 전시

앤서니 브라운의 전시는 아이들에게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시간이 되고,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을 돌아보며 삶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특별한 순간이 됩니다.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그림책 속 장면을 감상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전시장 내 체험 공간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스토리텔링을 경험할 수 있어 더욱 몰입도 높은 전시가 됩니다.

🗓️ 관람 정보 & 예약 방법

전시명: 앤서니 브라운展: 마스터 오브 스토리텔링

기간: 2025년 5월 2일 (금) ~ 2025년 9월 28일 (일)

장소: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3·제4전시실 (2층)

관람 시간: 오전 10:00 ~ 오후 19:00 (입장 마감 오후 18:10)

휴관일: 매주 월요일

 

💰 티켓 가격
성인 (만19~64세) ₩22,000
어린이/청소년 (24개월 ~ 만18세) ₩16,000
가족/그룹 티켓 어린이 포함 3인권 ₩45,000 / 4인권 ₩59,000

※ 24개월 미만 유아 무료 입장 여부는 현장 확인 필요. 가족/그룹권은 반드시 어린이 포함 조건.

 

🛒 예매 방법

예술의전당 공식 웹사이트, 인터파크 티켓 등 온라인 예매 가능

온라인 1회 최대 10매까지 예매 가능

15인 이상 단체 관람 시 별도 문의 (할인 및 특전 가능)

 

🔄 환불 및 취소 규정

관람일 10일 전까지: 전액 환불 가능

관람일 9일 ~ 1일 전: 티켓 금액의 10% 수수료 발생

관람 당일: 환불 불가

 

🔍 관람 팁

연령 증빙 필수: 청소년/어린이 할인 적용 시 신분증 지참

교통편: 주차장 혼잡하므로 대중교통 이용 추천

티켓 분실 주의: 재발행 불가, 보관 필수

굿즈샵: 한정판 포스터, 엽서, 그림책 구입 가능

체험 프로그램: 전시 기간 중 별도 진행,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 참고

 

✨ 전시가 주는 울림

앤서니 브라운은 “그림책은 단순한 아이들의 책이 아니다”라는 사실을 몸소 보여준 작가입니다. 그의 작품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따뜻함과 동시에 어른들이 놓치고 사는 인생의 본질적인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이번 <마스터 오브 스토리텔링> 전시는 그가 왜 그림책의 거장으로 불리는지, 그리고 그림책이라는 장르가 왜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받을 수 있는지 잘 보여줍니다.

책장에서만 보던 그림들이 실제 원화로 눈앞에 펼쳐지는 순간, 우리는 어린 시절의 기억과 감정으로 되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이야기와 그림의 힘”을 느끼게 되죠.

 

🌟 마무리

앤서니 브라운 전시 <마스터 오브 스토리텔링>은 아이와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시이자, 일상의 시선을 바꿔주는 특별한 경험입니다.
가족과 함께, 혹은 혼자라도 충분히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거예요.

그림책의 마법 같은 세계에 푹 빠져보고 싶으시다면, 이번 전시를 꼭 놓치지 마시길 추천드립니다.